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17일 서울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내에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 오픈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 한강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은 한강 관광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하여 한강을 찾는 관광객이 이동 동선에서 서울굿즈를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한강의 풍경을 담은 티셔츠·아크릴 디오라마·그립톡·아크릴 쉐이커 키링·엽서·우드 마그넷 등 총 6종의 한강버스 테마 서울굿즈를 출시해 시민과 관광객이 한강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한강버스 6개 선착장 내 CU편의점에서도 서울굿즈를 판매한다.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 공식 기념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한강버스 선착장 내 CU편의점 6개소에서는 서울굿즈 베스트셀러 상품인 풍경마그넷 7종(경복궁·광화문·남산·서울시청·세빛섬·한강공원·DDP)부터 리유저블컵, 원단코스터 4종(경복궁·남산·해치·DDP),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목소리 녹음 인형·LED 머리띠, 아트작가 3인과 콜라보하여 제작한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굿즈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과 한강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굿즈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서울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을 기획‧제작해 서울만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