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표절 논문 제기에 성북구 홍보실 관계자는 “언론, 방송에서 문의가 오는데 저희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고 2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승로 구청장님 측근이랄 수 있는 분이 전하는 것에 의하면 이승로 구청장님이 표절 논문 제기에 상대방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면서 ”이 같은 연유로 이들을 대상으로 현재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구청에서 언급하는 것은 구청장님 개인적인 일로 구청이 나서서 입장을 밝히는 등이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청장님 주변에서 전하는 정도만 파악해 저희도 전하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채원 협동조합고개엔마을 이사장은 ”표절에 대해 저희가 주장하는 바는 첫째 논문을 들여다보면 객관적으로 봐도 누구나 인정할 정도의 표절이 확실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는 것“이라며서 ”이승로 구청장은 논문 표절이 아니라며 ‘당시 기준에 부합해 처리 된 것’이라는 주장만 내놓고 있다“고 했다.
이채원 이사장은 "두번째로 수십년 된 문제를 이제 제기하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그렇지 않다"면서 "수십년전 이야기든 며칠전 이야기든 표절은 표절이고 자신의 과오는 과오인건데 그걸 검증하고자 하는 시민의 의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의도가 더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이승로 구청장 고소와 관련 아는 바는 모 언론에서 전하는 것으로 알게 됐다“며 ”고소장 접수에 따른 통보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전해줬다.
한편 이승로 성북구청장 논문 표절에 대한 문제 제기는 지난 2004년 12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인준받은 석사학위 논문이 2003년 12월 인준된 모 대학 모 씨의 석사논문과 139페이지 중 59페이지가 동일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으로 보도자료 등으로 알려지게 됐다.
[이슈앤 = 전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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